사회소외계층의 쾌적한 근로 환경 마련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업무협약 체결
반도건설이 지난 18일, 사회소외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 마련을 위해 서울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협회와 ‘사랑의 집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을 한곳씩 선정하여, 연 4회 근로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종합건설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서울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 재활시설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관 인테리어를 비롯한 보수 작업 진행
근로 환경 개선 사업 수혜 기관은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시급한 시설을 중심으로 직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설의 규모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집수리 계획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근로 활동의 개선이 이뤄질 수 있는 작업들을 진행한다.
현관 인테리어를 비롯해 실내 도배 및 페인트칠과 장판 교체, 화장실 시설 개보수 등 다양한 작업이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선 보수 및 안전시설 설치도 함께 이뤄지며, 보수 활동에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단순한 후원 활동이 아니라 반도 유보라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주거 및 근로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재능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2006년부터 진행해 온 주거 및 근로환경 개선 활동
반도건설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2006년,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 건축 후원 사업에서 시작되었으며, 2019년 반도문화재단의 설립을 계기로, 사회공헌 활동은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방향으로 확대되었다.
그동안 반도건설은 독거 장애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후원 사업,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노후주택 보수공사 등을 통해 생활 속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왔다.
반도건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주거와 근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건설사로서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이 과정에서 ESG 경영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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