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전국 14개 현장의 건설 현장 근로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과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직접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
반도건설은 시공 중인 전국 각 현장에서 혹서기 대비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직업성 질병의 사전관리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를 실시했다.
최근 분양한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현장을 비롯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14개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현장에서 함께 근무하는 반도건설 및 협력사 임직원 모두 전문 의료인의 건강 상담을 받는다.
현장 근로자들은 체온, 혈압 및 간이혈당 측정과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전문 의료진의 건강 상태 진단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상담 조치를 받았다.
특별한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근로자들도 교안에 따라 여름철 증가하는 온열질환 대처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더위를 잠시 피하게 해준 푸드트럭
![](https://bandowebzine.co.kr/wp-content/uploads/2024/08/혹서기-5.jpg)
반도건설은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관리’와 함께 불볕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더위를 피해 잠시 쉴 수 있도록 ‘푸드트럭 행사’도 진행했다.
현장 근로자들에게 시원한 팥빙수와 아이스조끼, 아이스팩 등 냉방용품이 지급됐으며, 더위를 피해 쉴 수 있는 그늘막 설치 및 휴게시간 확대, 작업 중지권 활성화 등 현장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반도건설은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 야외 현장에서 공사하는 근로자 분들의 안전 강화와 온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