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ESG 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제세동기 사용 교육과 함께 ESG경영 체계 구축 및 도입을 위한 ESG KPI교육을 진행했다.
반도건설이 ESG경영의 선도적인 도입을 목표로 한 만큼, 많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는데,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던 교육 현장을 지금 바로 확인해보자.
1. 심폐소생술(CPR) 교육
심폐소생술 정의 및 골든타임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되었을 때 가슴압박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함으로써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자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시하는 응급처치를 의미한다.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은 ‘4분‘이며, 짧은 시간인 만큼 신속한 실행이 필요하다.
심폐소생술 절차
1단계: 환자의 반응 확인/119 신고 및 제세동기 요청
우선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에 위험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신속히 환자의 상태와 의식을 확인한 후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환자의 상태를 알리고, 119 신고와 제세동기를 요청해야 한다.
2단계: 호흡 확인 및 구강 이물질 제거
이후 환자의 호흡을 확인하고, 호흡하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호흡하는 경우 PCR을 실시한다.
3단계: 가슴압박 시행
이후 자동 제세동기의 스위치를 켜고 패드를 부착한뒤, 가슴 압박을 실시한다. 가슴압박점은 복장뼈(가슴뼈)를 이등분했을 때 아래쪽 중간부이며 1분에 속도 100~120회 정도의 속도로, 5cm 깊이만큼 압박한다.
실습시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반도건설인 만큼,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실습에 임했다.
2. ESG KPI 교육
한편, 반도건설은 임직원 대상의 ESG KPI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7월 ESG매뉴얼 개발 이후, ESG KPI(핵심성과지표)를 도출하여 ESG경영 개선 및 평가/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과 적용을 위해, 임직원 대상의 ESG KPI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ESG KPI와 관련한 세부 지식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고, 각 부서에서 구상한 KPI 관련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기도 했다.
반도건설은 이어 전현장을 대상으로 KPI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환경 관련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에너지 사용량, 폐기물 배출량, 자재 사용량, 기타배출(소음, 비산먼지, 용수)등의 수치 측정, 데이터화 관련 교육도 실시되었다. 반도건설은 이번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도출한 KPI를 기반으로 ESG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앞으로도 임직원 대상의 ESG 관련 교육들을 꾸준히 실행할 예정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반도건설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