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2023 건설협력증진대상 공로부문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천한 결과다.

2023 건설협력증진대상 국토부 장관상 수상

반도건설이 지난 11월 14일, 2023 건설협력증진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 공로부문을 수상했다. 국민의 주거 안정과 경제 발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뿐만 아니라,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것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반도건설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어떤 활동들을 이어왔는지 함께 살펴보자.

반도건설의 동반성장 활동

반도건설은 2015년부터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인 ‘ESG 상생 프로젝트’를 실시해 왔다. ESG 상생 프로젝트는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을 실시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협력사의 친환경, 첨단기술을 현장에 도입해 기술적 지원을 지속하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발명, 기술, 디자인 등 총 9건의 특허를 협력사와 공동으로 특허청에 등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그 중 ‘철근구조체 높이조절 바체어’, ‘부등침하 지반 복원공법’ 기술의 경우 각각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신기술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한, 반도건설은 협력사와 건축기술대전에 공동으로 참가하여 출품을 통한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하도급 공정거래 문화정착을 위해서도 노력하며 불공정 하도급 거래 관행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등을 통한 성과를 함께 나누는 성과공유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재무적 지원도 꾸준히 이어왔으며, 연 2회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여 계약이행보증금을 감액하고, 수의 계약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또한, 저가 심의제를 실시해 지나치게 낮은 가격의 입찰을 막아 공정한 입찰 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사의 업무환경과 품질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협력사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명절 연휴 전,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협력사에 주요 하자 발생 방지와 품질시공 향상을 위한 기술 개선 제안과 품질교육을 지원하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 협력사 대상 온라인 안전교육 과정을 구축하는 등 안전교육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ESG경영(환경,사회, 지배구조) 컨설팅과 실무자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사 ESG 경영 지원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건설은 2024년에도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나갈 예정. 앞으로 협력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나갈 시너지와 성장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