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새해에도 전사적인 안전보건문화 조성으로 6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ZERO를 이어가기 위해 전국 20개 현장에서 안전보겅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에는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를 포함한 반도건설 입직원들과 전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 현장에서 동시 진행되었다. 반도건설은 앞서가는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정착‘을 2024년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발표했다.
안전보건 목표는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조직, 제도, 공정, 품질, 예산 등 전 활동에 안전시스템 변화 구현‘으로, 3대 기인물(통로, 작업발판, 거푸집 동바리), 3대 재해(추락, 넘어짐, 무너짐) 전년도 대비 30% 감축과 중대 기술사고 및 장비사고 ZERO를 세부 추진계획으로 수립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와 공유했다.
선포식 이후 추운 날씨 속에서도 좋은 품질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푸드트럭 행사가 진행되었다. 현장 근로자들은 컵어묵, 미니 붕어빵, 커피와 도넛으로 구성된 기프트박스 등의 따뜻한 간식들을 동료들과 나눠먹으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사가 함께 현장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올해는 협력사와 적극적인 상생경영으로 전현장의 계획단계부터 시공, 과정 관리까지 전 활동에 대한 안전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하고자 한다”면서, “반도건설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 모두가 평소 안전통로 확보 및 자재정리 등 ‘안전습관’을 몸에 체득시켜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도 굳은 결의로 안전보건경영방침과 목표를 선포한 만큼, 반도건설 전임직원과 협력사가 협력해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