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반도건설이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
출처 :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지난 2019년 처음 시작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하에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특히 환경·사회적 책임·투명경영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인정 대상을 선정한다.
반도건설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활동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배출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도입해 재무적 성과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부분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반도건설의 대표적인 ESG 경영을 소개한다.
7년 연속 무재해를 이끈 안전보건활동
반도건설은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6년 연속 중대재해ZERO를 기록 중이다. 더불어 자율 안전활동 추진과제를 지정하고 임직원 및 협력사가 자율적으로 실천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중대해ZERO 7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현장 무재해 100일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현장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랑의 집수리’ 활동과 건설재해근로자의 생계 및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지급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진행한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 건축 후원 사업에서 처음 시작된 반도건설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반도문화재단 설립 이후에도 건설사 성격에 맞게 오랜 기간 독거 장애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주거환경 지원사업을 전개해 왔다.
또한, 2017년부터 매년 1억원씩 건설재해근로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6년간 262명의 재해근로자를 대상으로 6억원의 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했다.
함께하는 내일을 위한 상생경영 및 환경경영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상생경영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반도기술공모전’을 비롯해 2019년부터 협력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협력사의 친환경, 첨단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는 ‘ESG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렇게 개발한 기술은 협력사와 반도건설 공동 특허 출원 후 전국의 각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연말에는 동반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의 시공 및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부문에서 평가 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올해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에서 반도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공사, 안전, 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12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총 9천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선정된 우수협력사에게는 수의계약, 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ESG경영 사각지대로 평가받는 소규모 단위의 협력사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탄소 배출 모니터링 솔루션 교육과 동반성장 실무교육도 지원한다.
올해 진행된 ‘2024년 협력사 동반성장 실무교육’에는 105개의 협력사 실무진이 참여했으며 반도건설은 이를 통해 ESG 교육 기회가 부족한 협력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및 ESG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기회를 제공하여 더욱 지속적인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해 협력사와 본사 모두를 아우르는 탄소 배출량 측정 및 절감 체계를 확립해 협력사와 함께 하는 친환경 경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친환경뿐만 아니라 협력사와의 상생 및 취약계층 지원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진행해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선정된 반도건설의 2025년 ESG 경영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