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바꾸는 공간, 세상을 바꾸는 혁신으로 글로벌 무대에 서는 반도그룹
우리가 걷는 거리, 스치는 건물, 창밖에 펼쳐진 도시의 풍경 속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꾸준히 세상을 바꾸어 온 한 기업의 발자취가 있다. 아파트 단지의 이름으로, 상가의 간판으로, 혹은 해외 도시의 스카이라인 속 건물로 마주했을지도 모를 그 이름.
반도그룹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주거와 상업, 도시 인프라, 해외 개발, 레저와 문화까지 아우르며 ‘많이 짓는 것보다 바르게 짓겠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 대한민국 곳곳의 생활 공간에서 세계 무대의 랜드마크까지, 반도그룹의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중견건설사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1위
반도그룹은 주택, 건축, 토목, 해외개발, 레저, 문화재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2024년 기준 자산 규모는 3조 7,100억 원, 매출은 1조 1,500억 원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등급 AAA, NICE신용평가 A3+를 기록하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2025년 fn하우징 건설 파워브랜드 대상에서 반도건설이 중견건설사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 또한 입증했다.
Best or All, 유보라(UBORA)
2006년 첫 선을 보인 주거 브랜드 ‘유보라(UBORA)’는 지난 20여 년간 전국 10만 세대를 공급했다.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약 1만 2천 세대를 공급해 유보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했고,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는 업계 최초 중소형 59㎡에 4.5베이 설계를 적용해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했다.
2024년, 반도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카이브 유보라’를 새롭게 론칭하고 고양 장항 단지에 적용하며 고급 주거 시장으로의 도약을 알렸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는 최고 49층 스카이뷰, 프리미엄 커뮤니티, 브랜드 상가 ‘시간’을 통해 새로운 복합 주거 문화를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집을 넘어, 도시의 가치를 짓다
반도건설의 혁신 설계는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에서도 이어진다. 평택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최고 45층의 스카이뷰와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앞에 위치해 고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약 16만㎡에 달하는 초대형 규모로 조성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부산 최대 지식산업센터이다. 다양한 업종이 어우러지는 이곳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혁신과 교류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비즈니스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탄생한 브랜드 상가
반도건설은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함께 국내 최초 아티스트 협업 상업시설 ‘카림애비뉴’를 선보였다. 유럽형 스트리트몰 콘셉트로 구현된 이 공간은 동탄·일산·김포·세종에서 랜드마크 상가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이 참여해 탄생한 예술적 쇼핑공간인 파피에르는 충남 내포 마크에디션·평택 고덕 유보라 더크레스트·대구 반월당역 반도유보라에 선보이며 주거와 상업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생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파피에르 내포는 충남 내포의 첫 주상복합인 내포 유보라 마크에디션에 들어서는 내포 첫 브랜드 상가로 크랙앤칼과 협업하여 만든 조형물이 전시돼 특유의 디자인과 더불어 예술적인 감각이 가득한 조경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파피에르 고덕은 예술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상징적인 공간으로, 예술적 조형물로 고덕 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는 한편 기업형 슈퍼마켓 ‘굿푸드마켓’의 오픈으로 대형 쇼핑몰이 부재한 고덕 국제신도시 내에서 생활 인프라 중심지로도 부각되고 있다.
세 번째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상업시설 브랜드는 ‘시간’으로, ‘사람과 공간의 만남으로 완성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분함을 느낄 수 있는 서정적 색채와 여백의 미를 이용한 한국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시간’이 최초로 적용된 주상복합단지는 고양 장항지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바이에서 LA에 이어 뉴욕까지, 세계 속의 반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중동 자체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두바이 유보라 타워는 반도그룹의 해외 진출 신호탄이었다. 이후 LA, 뉴욕 등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미국 LA에서는 ‘LA THE BORA 3170’을 개발해 임대율 100%를 달성했고, 한국식 혁신 평면과 미국식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설계와 고품격 커뮤니티를 적용하여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대형 피트니스 센터와 야외 수영장등의 다양한 부대시설이 현지 입주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미국 아파트 최초로 실내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했으며, 대형 펫케어룸은 아파트 투어를 위해 단지를 찾은 반려동물 소유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 한복판에서 반도건설의 행보는 더욱 특별하다. 뉴욕의 심장인 타임스퀘어의 리테일몰을 국내 건설사 최초로 매입한 것이다. 뉴욕 타임스퀘어 리테일몰 인수는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이 탐내는 핵심 입지에 국내 기업이 입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타임스퀘어 리테일몰 인수와 함께 맨해튼에서는 주택 리모델링으로 K-주거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전하고 있다. 현지의 최중심 입지에 자리한 주상복합건물을 매입해 K-주거문화가 접목된 리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으로 건물의 가치를 상승시킴으로써 LA에 이어 뉴욕에서도 또 한 번 K-주택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도시를 연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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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은 주택에서 검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축과 토목 분야에서도 창조적이고 기능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국제 대회 기준을 충족한 문학 박태환 수영장,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복싱·하키 경기장으로 활용된 선학경기장, 부산 벡스코 시설 확충사업과 부산국제금융센터 건립이 그 대표적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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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분야에서는 부산 남항–영도 남항대교로 지역 생활권을 연결하고, 수도권에서는 대곡–소사 복선전철과 신분당선 정자–광교 연장 및 천마산터널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수도권 교통망 확충과 지역산 이동 편의 및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를 품은 골프장에서 쉼과 문화, 삶의 품격을 더하다
반도그룹은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그리고 미국에서 한 차원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 보라CC는 스코틀랜드의 품격과 예술적 감각이 어우러진 27홀로 한 차원 높은 라운딩을 선사하며, 호법 더크로스비 G.C는 지형을 살린 전략적 코스로 승부욕을 자극한다. 일본 치바현의 카모C.C는 숲과 연못이 어우러진 18홀 명문 코스로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가능케 하고, 이바라키현의 노스쇼어C.C는 호수와 수림이 펼쳐진 18홀에서 대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미국 샌디에이고 더 크로스비 G.C는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빙 크로스비가 창설한 골프장으로, 골프스타 프레드 커플스가 코스 디자인에 참여했다. 연중 쾌적하고 환상적인 날씨와 함께 샌디에이고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반도그룹은 국내의 푸른 그린에서 일본의 호수, 샌디에이고의 햇살 가득한 필드에 이르기까지, 단순한 라운드를 넘어 쉼과 품격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고 있다.
삶 속에 스며든 예술로 도시의 가치를 더하다
2019년 설립된 반도문화재단은 복합문화공간 ‘아이비라운지’를 통해 전시와 공연, 도서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진 아티스트 후원과 창작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적 품격을 쌓아가고 있다.
또한 ‘사랑의 집수리’ 활동과 2017년부터 이어온 건설재해근로자 지원사업을 통해 총 305명에게 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사람과 환경을 잇는 지속가능한 약속
반도그룹이 만드는 것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다. 설계 도면 위에서 출발한 선과 면은, 결국 사람들의 하루와 계절, 그리고 도시의 풍경으로 완성된다. 주거 단지에서는 이웃과의 인사가 오가고, 상업시설에서는 예술과 쇼핑이 함께 숨 쉬며, 도시 인프라는 사람과 사람을 더 가깝게 잇는다.
걸어온 길은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여정이었다. 앞으로도 반도그룹은 ‘바르게 짓는 힘’을 바탕으로, 도시마다 다른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