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반도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
화성메세나 후원 작가 전시회 개최

반도문화재단이 화성메세나 사업의 일환으로 화성메세나 선정 작가 단체인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벽돌놀이터展’을 개최했다.

 

 

화성메세나 사업은 기업과 예술인을 연결하여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으로 반도문화재단은 화성메세나 1호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반도건설은 전시의 매칭 지원을 주관하는 화성시문화재단을 통해 이와삼공작소에 지난달 8월 메세나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이와삼공작소의 전시 ‘Brick Playground 벽돌놀이터展’을 9월 27일부터 10월20일까지 진행했다.

 

 

 

전시와 함께 지역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작가들과의 만남을 통한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작가들과 함께 흙으로 벽돌 화분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창의성과 상상력을 펼칠 기회를 준 시간이었다.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통해 미술 갤러리 및 도서관 운영, 문화 공연 및 강좌, 지역 문화 대중화 사업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반도문화재단은 이번 화성메세나 1호 기업 선정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예술단체 ‘미로’ [사이 展] 개최


 

 

전시 <사이>는 미로팀(현수영, 황정경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가 교차하며, 빛과 그림자, 하늘과 바다, 그리고 현상의 근원과 과정 사이에 존재하는 긴장과 균형을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 전시를 통해 두 작가는 각기 다른 시각적 언어를 통해 자연과 인간, 소비 사회와 소외된 존재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해석하고, 그 안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을 예술로 재현할 예정이다.

 

 

황정경 작가는 자연의 순환과 생명력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지 시사하며, 특히 자연 속에서 나타나는 유기적인 연결성과 인간의 책임을 시각적으로 풀어내, 관객을 자연의 휴식이 곧 인간의 안녕과 평온임을 성찰하도록 이끈다.

 

 

현수영 작가는 황정경 작가와는 달리 소비사회가 만들어낸 현상과 그 이면의 결과를 예리하게 파헤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의 빛나는 겉모습과 그 이면에 가려진 어두운 그림자 사이의 불균형을 날카롭게 드러내며, 현대 사회가 직면한 거대한 산업 구조와 환경적, 윤리적 문제를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사이>는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일상 속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서로의 관계를 재조명하는 깊이 있는 성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사회, 그리고 그사이에 존재하는 인간의 자리를 다시 한번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

 

전시와 함께 전시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 연계프로그램 ‘빛과 나 사이 Sun catcher 만들기’가 11월 9일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은 전시 작가들이 작가 본인 작품 전시 및 작품 해설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문화 체험 혹은 강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작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을 쉽게 배우고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 연계프로그램 신청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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