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반도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 창립 3주년 맞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 후원과 주거환경 개선 지원


시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반도문화재단이 어느덧 3주년을 맞이했다. 2019년, 반도건설은 좋은 집을 짓는 것에서 나아가 문화가 있는 집을 꿈꾸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반도문화재단은 미술관과 도서관, 공연무대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 Ivy Lounge를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전시기획 공모 및 운영, 그림사진 공모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3주년을 기념하며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에 후원금을 전달해 장애 등으로 인해 가정생활 중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공사를 지원했다.

 

▲시각장애인용 초인종 설치 전(좌), 후(우)

 

▲안전 손잡이 설치 전(좌), 후(우)

 

안전손잡이, 전동 빨래건조대, 청각 장애인용 초인종을 설치하고, 화장실 양변기, 문, 싱크대 등을 교체했다.

어르신들께서는 반도문화재단에 “혼자 사는 노인이라 소외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반도문화재단의 지원 덕에 생활이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마음이 따뜻해졌다”, “집에서 위험하다고 느꼈던 순간이 많은데, 덕분에 이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따뜻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반도문화재단 3주년 특별전-‘밀도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3주년을 맞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화성시 대표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한 특별전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에 연고를 대표 미술인들인 윤석남, 이윤기, 문제도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왼쪽부터 윤석남-<네 친구들>, 이윤기-<철새는 날아가고1>, 문제도-<초심>

‘밀도’라는 부제를 가진 만큼, 윤석남 작가의 자신과 친구를 바라보는 시선, 이윤기 작가의 신도시 개발로 사라질 마을을 바라보는 시선, 문제도 작가의 인간 본연의 마음을 바라보는 시선 등 세 작가의 삶에 대한 밀도 높은 시선들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반도문화재단 최동민 사무국장은 3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반도그룹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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