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건설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특별한 행사들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들은 여름철 건강과 안전관리를 돕는 것을 넘어 근로자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도록 이끄는 역할도 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화기애애한 행사 현장, 함께 확인해 보자.

길어진 혹서기에 대비하기 위한 전 현장 혹서기 안전보건행사 확대 진행

반도건설은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 없는 현장을 만들고자 다양한 혹서기 안전보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6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한 기록을 넘어, 7년 연속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올해는 특히 기상이변으로 혹서기가 더욱 길어진 데에 맞춰 행사들을 6월과 8월, 총 2차례에 걸쳐 확대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전사적 노력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근로자와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는 반도건설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잘 보여준다.

현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진행

반도건설은 여름철 무더위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점을 고려해, 모든 현장에 의료진을 직접 파견하여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근로자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문진을 통한 건강 상태 점검과 1: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하며,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가 인지하지 못한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해 중대 사고로 이어지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근로자의 건강은 물론, 전체 현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 현장 푸드트럭 행사와 혹서기 대응물품 지원으로 가진 격려와 소통의 시간

또한, 혹서기 현장에서 근무하는 협력사 근로자들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전 현장에서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근로자들은 시원한 커피와 음료를 마시며 동료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현장근로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뿐만 아니라, 동료애를 더욱 끈끈하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협력사 전 근로자들에게 쿨스카프, 아이스박스, 보냉 스테인리스 물통 등 혹서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필수 물품들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지원 물품들은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중 체온 관리와 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거 있으며, 일선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력에 대한 반도건설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다.

시원한 얼음과 물이 충분히 배치된 근로자휴게실 마련

반도건설은 현장 근로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근로자휴게실을 운영 중이다. 현재 폭염으로 인해 근로자들의 휴식이 중요해진 만큼, 현장 내 근로자 휴게실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

휴게실 내에는 시원한 얼음과 물을 충분히 배치하고 대형 선풍기를 설치해 근로자들이 수분공급과 체온조절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테이블과 의자 설치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동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더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기계 안전점검 진행

반도건설은 혹서기 더위로 건설기계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차단하기 위해, 각 현장에서 운용 중인 모든 건설기계에 대한 전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단순히 기계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잠재적 위험 요소까지 선제적으로 파악해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추가적인 개선점을 도출하고 이를 각 현장에 전파하여, 전사적으로 안전점검의 필요성과 점검 요령을 공유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우수한 시공 품질도 중요하지만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하자”는 안전보건 의식을 바탕으로 혹서기 대비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 현장에 걸쳐 추진되는 이번 행사 및 프로그램들은 단순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실천적 움직임이다.

앞으로도 반도건설은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을 만들어 가며,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달성해 업계 안전문화의 모범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