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지난 4년간 꾸준히 후원해온 반도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동탄 카림애비뉴 1차 중앙광장에서 봄맞이 힐링콘서트 ‘The 행복‘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관람할 수 있었는데,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와 싱그러운 봄날씨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1,000여명 이상의 많은 관객이 모였지만, 철저한 준비와 예방 덕에 안전사고 하나 없이 모두가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즐겼던, ‘행복’한 분위기가 가득했던 콘서트 현장을 소개한다.
이날 공연의 사회는 MBC 공채 개그맨 출신 전환규가 맡아 행사에 유쾌함을 더했다.
K-POP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동아방송예술대학교 K-POP학과 학생들의 식전 무대로 공연이 시작되었다.
‘일라일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청아한 보이스의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쥬니엘의 오프닝 공연이 이어졌다.
이후 트로트 여신 조정민의 흥겨운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강철부대 출연과 인기곡 ‘한잔해’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박군의 공연도 진행되었으며, 무대 아래로 내려오는 퍼포먼스로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장을 고치고’, ‘오빠’, ‘엄마의 일기’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발라드 디바 왁스의 공연도 있었다.
마지막으로 콘서트의 대가 김장훈의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는데, 파워풀한 무대와 트레이드마크인 독도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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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전시, ‘인.간.가.족_The family of man’
한편, 이날 반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카림애비뉴 아이비라운지에서는 ‘인.간.가.족_The family of man’이 진행되었다. 예술의숲 사회적협동조합 회원인 김영미 화가 외 5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서로 다른 소재와 다른 기법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인간 가족의 휴머니즘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