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컬러로 준비하는 새해,
2025년 올해의 컬러를 품은 홈 아이템 추천

2025년이 이제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지금, 연말을 맞아 다양한 컬러 및 페인트 회사들이 발 빠르게 2025년 컬러를 발표하며 새로운 한 해의 트렌드를 이끌 준비를 하고 있다.

 

조금 빠르게 남들과 조금 다른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내년의 주요 컬러 트렌드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청량하고 상쾌한 에어리 블루


 

대표적인 컬러 그룹인 팬톤은 2025년 봄/여름 패션 컬러 트렌드 발표를 통해 자연과 감성을 잇는 중립적이고 풍부한 색조들을 2025년 봄, 여름의 대표적인 컬러로 제안했다.

 

그중 에어리 블루는 청량한 느낌과 순수한 아날로그 감성으로 2024년 인테리어 트렌드였던 자연주의 트렌드를 이어받는 대표 컬러로 주목받고 있다.

 

 

내년 집안 분위기를 자연스러우면서도 상쾌하게 꾸미길 원한다면 에어리 블루 컬러의 소파나 쿠션을 거실에 배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각적 편안함과 함께 하늘을 연상시키는 컬러로 집안의 상쾌함을 더해 줄 것이다. 여기에 밝은색의 러그나 화이트 톤의 가구를 매치하면 자연스러운 화사함까지 더할 수 있다.

 

 

집 안에 좁은 공간들을 새롭게 바꾸고 싶다면 벽의 컬러를 에어리 블루로 바꿔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원한 느낌의 에어리 블루 컬러가 좁은 공간을 더욱 넓게 보이게 만들어 답답했던 느낌을 새롭게 만들어 줄 것이다.

 

작은 방을 쓰는 아이들의 방 컬러를 바꾼다면 공간을 넓게 보이는 효과와 함께 아이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중성적인 깊이의 퍼플 바질


 

글로벌 페인트 브랜드인 글리든 Glidden은 올해 유행했던 퍼플에서 더 짙고 어두운 톤의 퍼플 바질을 2025넌 컬러로 선택했다.

 

보라색의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퍼플 바질 색상은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활용하기 좋은 색상으로 집 안의 특별한 포인트를 살리고 싶은 컬러로 추천한다.

 

 

대표적으로는 퍼플 바질 컬러를 활용한 포인트 벽지나 페인트로 포인트 월을 꾸미는 것을 추천한다. 퍼플 바질 컬러의 중성적이면서도 풍부한 느낌을 살린 포인트 월은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집 안을 트렌디하게 만들어 주는 색다름을 선사할 것이다.

 

 

포인트 월과 함께 퍼플 바질 컬러의 화병이나 유리 캔들 홀더 등을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보라색이 가진 매력인 따뜻함과 차가움의 공존이 작은 소품을 통해 집안 인테리어에 차분하고 절제된 깊이감을 더해 줄 것이다.

 

고요하면서 따듯한 세이지 그린


 

집 안의 분위기를 고요하면서도 따듯하게 만들고 싶다면 글로벌 대표 페인트 회사 셔윈-윌리엄스가 예측한 올해의 컬러인 세이지 그린을 추천한다.

 

 

차분하고 중성적인 느낌의 세이지 그린 컬러의 커튼은 회색빛과 밝은 비취색 그리고 연두색의 조화를 통해 집 안을 휴식과 평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흰색 계열이 주로 쓰이는 주방 인테리어에 세이지 그린 컬러를 활용하면 친환경적인 느낌과 함께 주방을 좀 더 감각적인 공간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여기에 황동 소재를 사용한 수도꼭지나 손잡이 등을 함께 활용하면 일반 가정집 주방도 전문 셰프들의 주방과 같은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으니 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도전해 볼만하다.

 

2025년의 컬러 트렌드는 2024년 유행했던 자연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퍼플과 같은 감각적이고 신비로운 컬러들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세계적인 컬러 회사들이 선정한 컬러들로 집 안을 새롭게 꾸미면서 남들과는 조금 다른 새해를 맞이해 보자.

 

1
https://blog.naver.com/greathouse79
https://www.youtube.com/@UBORATV
https://www.instagram.com/bando_ubora/
https://www.bando.co.kr/
https://ubora.band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