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제2회 반도기술공모전의 시상식을 4월 24일 목요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반도건설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더 나은 주거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의미 있었던 행사 현장을 소개한다.

반도건설, 협력사, 고객이 모두의 상생을 지향하는 반도기술공모전

올해로 2회째 진행한 반도기술공모전은 반도건설이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력은 있지만 기술 개발 자본 및 여건 마련이 어려운 중소기업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시작됐다.

반도건설은 반도기술공모전에서 수상한 협력사와 함께 하는 기술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번 제2회 공모전은 스마트건설, 스마트안전, 건설시공·공정·품질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의성, 경제성, 실용성, 지속성, 노력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기술을 선정하였다. 공모 대상은 시공 관련 분야 중소기업으로, 총 10개사가 참여하였다.

심사에는 반도건설 시공부문 주요 공정 담당 부서장들과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가 참여하여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였다. 심사와 함께 진행된 향후 공동 개발 논의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협력사와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 하는 동반성장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건설 부문 공모 3개사가 수상기업으로 선정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마트건설 부문에 출품된 기술들의 성과가 특히 주목받았다.

최우수상은 ‘스마트 수위 지시 조절계’ 기술을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은 광림센서텍이 수상했다. 이 기술은 기존 수위조절장치의 오작동이나 파손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갖춘 신기술로 이상 상태를 감지하면 경고를 보내고 급수를 차단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우수상은 라스트마일과 한광정보통신이 각각 수상하였으며, 두 기업 역시 스마트건설 부문에서 실용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십

반도건설은 수상기업들과의 실질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림센서텍과는 해당 기술에 대한 공동 특허 출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수상기업들에게는 반도건설 현장에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기술 컨설팅과 사업화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본 공모전의 최우수상 기업은 1,000만원의 우수상의 기업은 각각 500만원의 포상금과 함께 공식 협력사 등록 입찰의 기회도 제공됐다. 이러한 지원은 단발성이 아닌, 협력사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장기적인 동반성장의 밑거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소통과 실질적 지원을 기반으로 한 반도건설의 동반성장 활동

반도건설은 기술공모전을 비롯해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수상기업과는 본사 기술부서와의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상시 커뮤니케이션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기술력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지원, 공동 연구개발 추진 등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는 더 나은 주거환경을, 사회에는 더욱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주거 공간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고, 고객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반도건설의 여정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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