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미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우수 기업들을 발굴하는 ‘2024년 반도 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반도 기술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음에도 실체화할 자본 및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통해 완성된 기술로 구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 찾아
반도 기술공모전은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 양식을 작성 후 제출 서류와 함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양식은 반도 건설 홈페이지의 팝업창을 이용하면 된다.
공모대상은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으로 반도건설의 협력사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스마트건설기술’, ‘스마트안전’, ‘건설시공/공정/품질’ 로, 건설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면 응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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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천만원, 공동 신기술 및 특허 출원 등 다양한 혜택 제공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최우수상(1팀) 1,000만원, 우수상(2팀) 각 500만원으로 총 2,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당 3개 기업에게는 반도건설 협력회사 등록의 혜택이 주어지며, 반도건설과 공동 기술개발 협약 체결 및 공동 신기술과 특허 출원 진행의 기회가 주어진다.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발굴된 기술은 ‘유보라’ 아파트에 적용해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동반성장 위한 중소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ESG 상생프로젝트’
2015년부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상생경영을 위해 중소 협력사의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ESG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반도건설은 현재까지 협력사와의 기술개발을 통해 발명, 신기술, 디자인 등 총 13건의 특허를 공동으로 특허청에 등록했다.
그 중 ‘철근 및 구조체 높이조절 바체어’와 ‘DBS JOIST공법’은 국토부 건설신기술로, ‘부등침하 지반 복원공법’은 행정안전부로부터 방재신기술로 지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반도건설은 2021년 본격적인 ESG 경영 도입과 함께 상생경영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 ESG 종합평가 3등급 획득 및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등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는 반도건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