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2026년 상반기 소장단회의
3월 27일, 고양 장항 현장에 반도건설의 현장소장들과 본사 임직원이 한데 모였다. 반기마다 열리는 소장단회의는 전국 각 현장의 실적을 공유하고, 본사와 전 현장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기 위한 연례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전체 14개 현장의 소장과 CS 사무소 담당자, 본사 시공본부 임원 및 공사관리팀·안전보건팀·토목팀·CS팀 등 각 부서 팀장이 참석했다. 본사 각 팀의 발표를 통해 전사적 목표와 달성 현황, 현장별 품질 및 안전관리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본사–현장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소장들의 리더십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외부 강사의 강연도 진행됐다. 강연 주제는 ‘감성경영과 소통을 위한 리더십‘이었다. 소통의 중요성과 이를 방해하는 요인을 짚어보고, 정확한 언어와 직접 대화, 코칭대화법 등 소통 리더십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처럼 반도건설은 현장 구성원 간 관계와 조직문화가 현장의 안전과 품질에도 직결된다는 점에서, 임직원들의 소통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Chapter 2
직무를 파고드는 시간 - 팀별 워크샵과 협의회
소장단회의가 현장 전체를 아우르는 전사적 무대라면, 직무별 워크샵과 협의회는 각 분야의 직무 전문성을 더욱 깊이 있게 다지는 기회다. 올 상반기에는 기전팀, 토목팀, 안전보건팀이 각각 워크샵과 협의회를 열었다.
직무별 워크샵
현장 설비 및 전기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기전팀 워크샵에서는 내화채움구조와 적용 기준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본사 팀장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실무 지식을 전달했고, 임원소통회의를 통해 현장 간, 그리고 본사와 현장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토목·조경 관리자가 참여한 토목팀 워크샵에서는 현장별 2026년 관리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각 현장이 스스로 수립한 방침을 공유함으로써, 개별 현장의 노하우가 조직 전체의 자산으로 쌓이는 구조다.
안전보건팀 권역별 협의회
안전보건팀 권역별 협의회는 2025년 안전보건시스템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안전보건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현장의 안전보건 실무자가 한곳에 모여 우수사례와 운영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안전보건시스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제도제안과 건의사항 청취도 함께 이뤄졌다.
Chapter 3
협력사 안전보건 컨설팅과 대표이사 간담회
반도건설의 안전 관련 소통 활동은 임직원을 넘어, 함께 현장을 만들어가는 협력사까지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협력사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자체적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 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을 요청한 협력사의 실태 파악부터 현장 체계 확인, 개선안 제시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일회성 점검이 아니라, 협력사가 스스로 안전보건체계를 운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협력사 대표이사 간담회
정기적으로 현장에서 협력사 대표이사 간담회도 개최한다. 골조·철골·토공사·설비·전기·통신·소방공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 대표이사가 참석해 현장 안전에 대한 각사의 의견을 직접 나눈다. 산재 예방 역량 강화, 안전문화 확산, 이를 뒷받침하는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반도건설과 협력사 간 협력체계를 다지는 기회다.
Chapter 4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 안전 아이디어를 겨루다
반도건설이 매년 여는 자체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각 현장이 자체적으로 실천한 안전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도 전국 현장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화상으로 진행됐다.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고양 장항·고양 창릉·부산 에코델타시티·원주 무실 4개 현장이 본선에 올라 각자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심사에는 대표이사, 시공본부 임원, 본사 팀장, 전 현장소장이 참여해 조직·제도·기술·인적 측면에서 현장의 위험성평가 이행 노력을 평가했다.
지난해에는 사무실 화재를 막기 위한 자체 소화시설이 달린 철제 충전함을 직접 제작하거나, 안전조회장 안에 위험성평가 전용 회의실을 별도로 운영하는 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 아이디어가 탄생하고, 그 아이디어가 방침이 되는 선순환이다.
자체 대회 이후에는 내용을 보완·고도화해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전국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도 출품한다. 지난해에는 고양 장항 현장이 건설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Chapter 5
교육과 소통이 쌓은 최근 성과
LH 품질우수통지서 수여
반도건설은 전 현장 및 본사간, 협력사와의 소통과 교육에 힘써온 결과, 원주 무실 A-1BL과 화천 공동주택 현장이 LH로부터 품질우수통지서를 수여받았다. 품질 및 안전관리 전반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 통지서는 이후 LH PQ 심사 시 가점(1점) 혜택으로 이어진다. PQ심사는 시공경험, 기술능력, 경영상태 등을 종합 평가해 정부 발주 대형공사의 입찰참가자격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로, 가점의 실질적인 의미는 상당하다.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반도건설의 안전보건경영방침은 ‘상생, 소통, 협력강화를 통한 안전보건문화 구축‘이다. 앞서 소개한 소장단회의, 팀별 워크샵, 권역별 협의회, 위험성평가 발표대회, 협력사 대표이사 간담회. 이 모든 활동이 그 방침을 실천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소통을 통해 전사적인 노력과 협력사와의 끈끈한 협업을 이어온 결과 반도건설은 7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을 달성했다. 올해는 8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반도건설은 중대재해 ZERO를 몇 년 연속 달성했나요?
반도건설은 2026년 기준 7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을 달성했습니다. ‘상생, 소통, 협력강화를 통한 안전보건문화 구축’을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삼아 소장단회의, 팀별 워크샵, 협력사 간담회 등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이어온 결과이며, 올해 8년 연속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반도건설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전국 현장이 화상으로 동시 참여하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현장이 본선에서 PT 발표를 진행합니다. 심사 후 상위 3개 현장에 포상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전국 대회에도 출품됩니다. 지난해에는 고양 장항 현장이 건설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Q. 반도건설은 협력사 안전을 어떻게 지원하나요?
자체적으로 안전보건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태 파악·현장 체계 확인·개선안 제시의 단계별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기 협력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해 산재 예방 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우는 조직은 성장한다.
성장하는 조직은 성과를 만들고, 소통하는 현장은 안전해진다. 반도건설이 매년, 매 분기, 활발한 소통과 교육을 이어 온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