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라운딩이 있다. 반도건설은 국내 울산과 이천 호법을 넘어, 일본과 미국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골프 코스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을 담은 설계, 예술적 감성, 고급 레저 시설까지 갖춘 이 골프장들은 단순한 플레이를 넘어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지금부터 반도건설이 만든 국내외 5개의 대표 골프장을 소개한다.
울산 보라 C.C – 예술적 감성이 깃든 스코틀랜드 스타일 코스
울산 보라 C.C는 스코틀랜드 골프장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예술 감각을 결합한 명품 코스다. 에드워드·헨리·윌리엄 세 코스로 이루어진 27홀은 자연의 흐름과 지형을 세심하게 반영해 설계되었다. 각 홀은 스코틀랜드 특유의 우아함과 예술적 감각을 담아내며, 라운딩의 순간을 한층 격조 있는 경험으로 이끈다. 자연과 어우러진 플레이는 단순한 경기를 넘어 골프가 가진 진정한 매력을 새롭게 일깨운다.
위치 :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 삼동로 404
규모 : 27홀 / 7,200야드 (27홀 중18홀 기준)
홈페이지 : https://www.boracc.com
이천 호법 더크로스비 G.C – 음악과 골프가 공존하는 퍼블릭의 새 기준
올해 개장 5년을 맞은 경기도 이천 더크로스비 G.C는 퍼블릭 골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아리아·빌리·샬롯 세 코스로 펼쳐진 27홀은 야생화와 지형이 빚어낸 풍경 속에서 전략적 플레이를 유도하며 라운딩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최상의 코스 컨디션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는 운영 철학 아래, 라운딩 간 여유 있는 간격을 두어 잔디의 회복을 돕고, 계절별 최적화된 혼합 잔디를 배치하는 등 정교하고 세심한 관리가 이어진다. 즉흥적인 운영보다 장기적인 만족을 중시하는 이곳의 방향성은, 퍼블릭 골프장의 새로운 기준이자 이상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골프장 핵심은 잔디 품질 눈앞 수익보다 관리 집중
위치 :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중부대로 798번길 177
규모 : 27홀 / 9,925야드
홈페이지 : https://www.thecrosbygc.co.kr
일본 노스쇼어 C.C – 세계가 주목한 챔피언십 코스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노스쇼어 C.C는 일본 시니어 오픈과 드림매치가 개최된 명문 코스로, 세계적인 무대의 품격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드넓은 호수와 천연 수림대를 품은 18홀은 천혜의 지형을 존중해 설계된 레이아웃과 독창적인 미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매 홀마다 전략적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인다. 라운딩의 순간마다 대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다.
위치 : 일본 이바라키현 유키타시 야마다 2423
규모 : 18홀 / 9,925야드
홈페이지 : https://nscc.golftk.com/index.html
일본 카모 C.C – 40년 전통과 자연을 담은 골프장
일본 치바현에 자리한 카모 C.C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일본의 대표적인 명문 회원제 골프장이다. 숲과 연못, 언덕이 어우러진 18홀은 아웃코스와 인코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설계된 각 코스는 때로는 도전적이고 때로는 여유로운 흐름 속에서 골퍼에게 잊지 못할 라운딩의 순간을 선사한다.
위치 : 일본 치바현 이치하코시 츠키테81
규모 : 18홀 / 775,000㎡
홈페이지 : https://kamocc.co.jp
미국 더 크로스비 G.C – 전설과 품격이 공존하는 프리미엄 클럽
미국의 전설적인 가수 빙 크로스비가 창설한 명문 골프장이다. 골프 스타 프레드 커플스가 설계에 참여한 18홀의 코스는 전략적이면서도 여유로운 흐름을 담아내며, 랜초 산타페에 자리해 연중 쾌적하고 환상적인 날씨와 함께 아름다운 라운딩의 순간을 즐길 수 있다. 라운딩을 넘어 테니스와 피트니스, 고급 레스토랑, 사계절 수영장이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 클럽으로서의 매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위치 : 17102 Bing Crosby Blvd. San Diego, CA 92127
규모 : 18홀
홈페이지 : https://www.thecrosbyclub.com/
한국에서 일본, 미국까지 이어지는 반도건설의 골프장은 각기 다른 풍경과 철학을 간직하며, 라운딩의 순간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낸다. 예술적 완성도와 도전적인 코스, 그리고 프리미엄 시설이 어우러져 단순한 라운딩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을 풍요롭게 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앞으로도 반도건설은 세계 곳곳에서 골프를 넘어선 문화와 영감을 창조해 나갈 것이다.